탄소 중립 실현의 ‘Best-Partner’

Climeet-Up 승인 2023.09.23 13:34 의견 0

탄소 중립 실현의 ‘Best-Partner’

지난 4월, 유럽연합(EU)은 10월부터 철강과 시멘트 등 탄소 집약적 제품을 수출하는 기업의 탄소 배출량 보고를 의무화하기로 하고 ‘탄소국경세’라고 불리는 탄소국경조정제도(CBAM)의 시행을 공식화했다. 이에 2026년부터 철강, 시멘트, 알루미늄, 비료, 전기, 수소 등 6개 품목에 탄소국경세가 부과되며, 이는 전 세계의 무역 흐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. 때문에 세계 각국과 기업들은 그린테크놀로지(green technologies)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. ‘선점자 우위’(first-mover advantage) 시장이 열리게 된 것이다. 기후 위기를 기업의 기회로 바꿔주는 기업, ㈜리뉴어스랩(이하 리뉴어스랩)이 주목받아야 하는 이유다.

이재용 대표가 이끄는 리뉴어스랩에서 선보일 기업의 탄소 배출 관리 솔루션인 ‘리뉴어스’(Renew.us)는 웹 SaaS 형태로 기업의 다양한 탄소배출원을 자동으로 수집하여 탄소배출량을 측정하고, 그들에게 최적화된 탄소 배출 감축 및 상쇄 방안을 추천한다. 뿐만 아니라 기업의 탄소 배출 데이터를 공급망 내 모든 기업이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여, 공급망 내 실질적인 탄소 중립 달성을 지원한다. 탄소 배출량 측정을 가장 간편하게 지원하고, 탄소 감축을 가장 편리하게 수행하며, 탄소 중립을 가장 실질적으로 달성할 수 있는 서비스라고 리뉴어스랩 측은 전한다.

이 대표는 “리뉴어스랩의 리뉴어스는 단순히 ESG에 대한 사회적 흐름에 맞춰 탄생한 서비스가 아닌, 아직 걸음마도 떼지 못한 저의 자녀를 비롯한 이 시대의 후손들에게 ‘최소한 부모 세대가 누렸던 환경을 훼손하지 않고 그들에게 물려줘야 한다’라는 신념을 실천하고자 탄생하게 된 서비스입니다”라며 “탄소국경세로 인해 수출 의존도가 높은 대한민국의 기업들 역시 앞으로의 기민한 변화에 대응해야만 합니다. 하지만 갑작스레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탄소 배출 관리를 하기엔 사실상 어려움이 많습니다. 리뉴어스랩은 바로 이 부분을 함께 해결하고자 ‘Climeet-up’이라는 뉴스레터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대한민국의 기업들이 시장의 새로운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펼쳐나갈 것입니다”라고 피력했다.

리뉴어스랩이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는 명료하다. 지속 가능한 지구를 만드는 데 힘을 실어주는 것이다. 이를 위해 리뉴어스랩은 기업들이 비용과 인력의 걱정 없이 탄소 감축에 도전하고, 이러한 기업들이 글로벌로 진출해 그들이 탄소 감축을 이끌어가는 리딩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 주고자 한다. 치열한 커뮤니케이션을 지향하고 구성원의 성장을 위해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는 이 대표의 뚝심이 탄소국경세로 인한 ‘변화’라는 흐름 속에서도 대한민국 기업들이 미소 지을 수 있게 하길 기대해 본다.

출처 : 이슈메이커(http://www.issuemaker.kr)

저작권자 ⓒ Climeet-Up,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